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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킹품 2018] 리서치 랩 : 당신의 똑똑한 이웃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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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서치 랩 : 당신의 똑똑한 이웃들
Research Lab : Your Smart Neighborhood


안녕하세요 언메이크랩입니다. 오랜만에 소식 전하네요!

더운 여름 다들 무탈하게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. 이런 더위에 사람들이 올까 고민을 하며 저희는 8월에 열릴 리서치랩 <당신의 똑똑한 이웃들>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(네 다정한 공유자 & 방문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….)


이 리서치 랩은 11월 초 우정국 2층에서 열릴 두번째 ‘포킹룸’과도 연결되는 사전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, 그간 관심을 가져온 도시와 기술적 장치, 인간(비인간) 사이에 일어나는 여러 작용과 현상에 대해 좀더 확장된 얘기를 나눌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.


먼저 전체적인 소식을 올리니 관심을 가지고 상세한 소식을 기다려 주시길. (리서치 랩에 대한 소개글은 아래에)


◍ 리서치랩 <당신의 똑똑한 이웃들>


8월 13일(월) : 바스티앙 케스펠 토크

똑똑한 도시를 탐험하는 툴 킷 <스마트시티의 결함>을 만든 ‘디자인 충돌(Design Friction)’의 바스티앙 케스펠을 초대해 토크를 가집니다.


8월 18일 (토) : 답사 & 스마트시티 툴킷

스마트시티 혹은 IoT와 관련된 도시 공간을 탐사하고 툴 킷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눕니다.


8월 25일 (토) : 하이퍼 리딩 & 카이루스/언메이크랩 토크

생각을 확장해 볼 수 있는 여러 글, 영상들을 탐색하며 어떤 시선을 만들어 볼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. 그리고 스마트시티, IoT를 둘러싼 리서치를 진행한 카이루스와 언메이크랩이 함께 토크를 가집니다.


장소 _ 홍대 및 문래 인근 예정 
문의 _ unmakelab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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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장소는 프로그램 별로 공지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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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소식을 받고 싶은 분은 unmakelab@gmail.com로 메일 주소와 이름을 보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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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당신의 똑똑한 이웃들>은 8월 세번의 리서리랩 프로그램을 거친 후, 관련된 리서치 작업과 글을 모을 예정입니다. 이 과정 중의 작업들은 11월 1일-4일까지 우정국 2층에서 열리는 포킹룸 (Forking Room)에서 공동의 전시를 가집니다.


◍ 리서치랩 <당신의 똑똑한 이웃들>에 대해


<당신의 똑똑한 이웃들> 리서치 랩에서는 어느새 우리의 친밀한 이웃처럼 관계를 맺어가고 있는 ‘스마트한 것들’ 을 탐색해 보려고 합니다. 그것은 ‘스마트시티’와 ‘사물인터넷’과 같은 물리적 공간 혹은 사물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, ‘스마트함’이라는 현대의 세계상 속에서 만들어지는 문화적, 생태적 환경 자체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.


하지만 우리의 일상 조건을 강렬하게 구성해 가는 이러한 기술적 환경(이자 생태적 환경)이 만들어 가는 변화는 어떠한가에 대한 판단은 늘 미루어 지거나 외부에서 주어지는 거 같습니다. 그것은 종종 기술 마케팅적 사고, 도시문제 해결주의적 접근, 도시 재생적 관점을 우리에게 심어주지만, 그것에서 거리를 두고 스스로의 관점을 만드는 것으로 향하게 하지는 않습니다.


우리는 그 관점을 설정을 위해 ‘리서치’라는 행위를 그 앞에 놓아보려고 합니다. 우리는 리서치라는 것을 ‘동시대의 사회, 경제, 생태적 조건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것들을 자율적 자기 이론과 방법으로 다루어 보는 것, 그리고 그 과정을 기록하고 결과를 제출하는 것’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해 봅니다.


구체적인 도시의 기술적 현상, 사물이 리서치의 주제가 될 수도 있으며 혹은 그것들과 연동되는 동식물과 같은 비인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. 혹은 데이터가 도시를 어떻게 직조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. 혹은 네트워크 사이에 존재하는 자신의 감각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 도 있습니다.


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정립한 관점이 예술적 표현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시민사회, 연구자, 교육자들의 의제로도 소통되는 커먼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

센싱과 네트워크의 양적 팽창 뿐 아니라 도시의 피드백을 구축하며 우리의 지각/과 감각을 질적으로도 다르게 구성하고 있는 지금, ‘우리의 똑똑한 이웃들’의 존재란 무엇일지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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